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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T(South Lake to North Lake)산행기
작성자: 이 정민 조회수: 2803 등록일: 9/6/2012 8:49:36 PM

JMT(South Lake to North Lake)
루시 이와 이 정민은 2012년 8월19일부터 8월24일까지 5박6일간 JMT를 다녀왔다.

8월 18일(토)
아침 6시에 집을 나섰다.
Mohave 사막의 Mcdonald에 들려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10시에 했다.
Lone Pine의 Ranger Station에 10:20AM에 도착해서 permit을 받았다.
고도 적응을 위해서 10,000ft 위치에 있는 Schulman Grove를 걷기로 마음먹었다.
Big Pine에서 168 East를 만나서 Rt turn하고 13마일쯤가니 White Mt.Rd가 나왔다.
Lt turn해서 다시 7마일정도 가쁘게 차로 올라가니 왼쪽으로 Camping Site(8600ft)가
보인다. 약 2마일 더 올라가니 왼쪽으로 전망대(Sierra View Overlook)가 있어서 잠시 머물렀다. Eastern Sierra Nevada의 산맥을 그대로 멋있게 볼수 있었다. JMT는 그 뒤쪽(즉 서쪽)으로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으리라 생각된다.
다시 2-3마일 더 올라가서 White Mt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Rt turn하여 Schulman Grove
Parking Lot에 차를 세웠다.
Schulman Grove에 1마일과 4마일 짜리 Loop가 있어서 두곳을 다 걸었다. 3시간 정도 걸었는데 Ancient Bristlecone Pine tree가 자연속에서 그대로 묵묵히 서 있었다. 3-4천년씩된 고목중의 고목들이다.
어느정도 고도 적응이 되었으리라 믿고 다시 길을 되돌아서 Bishop으로 왔다. 간단히 저녁먹고 숙소(Bishop Creek Lodge-8400ft)에서 자면서 다시 고도 적응을 했다.

8월 19일(일)
아침 일찍 Lodge에서 간단한 아침식사를 하고, 다시 4마일 운전해서 South Lake Parking
Lot에 도착했다.
8:00AM에 출발하여 오른쪽으로 South Lake를 바라보면서 산행을 시작했다. 3년전보다 물이 훨씬 적어 보인다. 하늘은 맑고, 공기는 신선하고, 바라보이는 산맥의 경치는 그만.
얼마쯤 가다가 사슴 한 마리를 보았다. Bishop Pass(11972ft)까지가 6마일인데 나머지 1.5마일이 돌짝길로 switchback하면서 올라가려니 제법 힘이든다. 3년전에 한번 와 보았었는데 별로 기억이 안난다.
12:00(noon)에 Bishop Pass에 겨우 도착해서 사진 한장 찍고 곧 JMT등뼈를 향해서 내려가기 시작했다. 30분쯤 내려와서 간단히 준비해온 샌드위치를 먹고 또다시 부지런히 골짜기를 따라 내려간다. 내려가는 도중에 다시 사슴 한마리를 만났다. 여유있게 도망도 가지않고
놀고 있다. Creek을 따라서 내려와서 Dusy Basin의 9500ft지점(총 11마일 산행)에서 tent를 쳤다. 빨리 라면으로 저녁을 때우고 8시에 tent속으로.
들어 누우니 온몸이 매맞은듯 쑤시지만 마음은 쉴수 있다는 생각에 편안.

8월 20일(월)
일찍 서둘러서 7:50AM 출발했다. 아침은 커피와 누룽지로 간단히 하고.
가능하면 오늘 Wanda Lake까지 가서 camping을 해야 하므로 좀 서둘렀다.
1.5마일 정도 creek을 따라 내려가니 바야흐로 JMT를 만나게 되었다. Leconte Canyon
Ranger Station이 있는 JMT로 들어 갔는데 우리는 JMT의 북쪽방향으로 발을 옮겼다.
조금 올라가니 오른쪽으로 Little Pete Meadow, 그리고 조금더 올라가니 왼쪽으로 Big Pete Meadow가 나온다. 어제 오후 늦게 보이기 시작하던 멋있는 돌산(Langille Peak)이 바로 왼쪽으로 지척에 보인다. 계속해서 creek(Middle Fork Kings River)을 따라 올라가며 보는 경치는 내 마음을 시원하게 한다. 앞으로 힘들여서 올라가야 한다는 생각외에는 아무 생각도 나지 않는다. Muir Pass(11,855ft)까지 가려면 3200ft gain이니까 꽤 힘드리라 예상된다. 그래도 고맙게도 루시가 예상외로 잘 걸어가고 있다.
어느듯 Helen Lake를 만났다. 그곳에서 Muir Pass까지가 만만치 않다. 한참 힘들여 올라가니 Muir Tower(Mr. John Muir를 기념하기 위해서 만든 shelter)가 나온다. 이곳이 바로 Muir Pass이다. 사진 몇장 찍고 넓은 벌판같은 곳을 내려가기 시작. 내려오는 도중에 우연히 새 세마리를 보았다. 돌 색깔과 너무 비슷해서 그냥 지나치기 십상일텐데 나의 눈에 띄었다. Chicken과의 새인 모양이다. 잘 날아갈 생각도 않는다. 어느덧 Wanda Lake(Mr. John Muir의 첫번째 딸의 이름을 기념하기 위해서 지어진 호수이름)에 도착했는데 tent칠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하고 끝까지 걸어가니 호수의 맨 끝자락에 아늑한 camping site가 보인다.
오늘은 11,426ft의 Wanda Lake에서 하루의 피로를 풀어보련다. 아침 7시50분에 시작해서 저녁 6시 10분까지 10시간 20분을 힘들게 걸었다.

8월 21일(화)
8:30AM에 Wanda Lake를 출발했다.
시원하게 흐르는 Evolution Creek을 따라서 내려가니 머지않아 Evolution Lake이 나타났다.
Wanda Lake도 크고 길었지만 Evolution Lake는 정말로 길었다. Lodgepole tree, Juniper나무, 그리고 Aspen나무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나타난다. 한참을 내려가니 McClure Meadow에 있는 Ranger Station에 도착하게 되었다. 이제 본격적으로 Evolution Valley에 들어선 것이다. Evolution Meadow를 지나가게 되는데 가던길이 갑자기 끊기고 creek과 맞부닥쳤다. 상황을 살펴보니 꽤 깊고 넓은 creek을 건너야만 할판이었다. Bridge도 없고 징검다리 돌도없고 결국 신발을 벋고 건너야만 할형편이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강물을 매우 조심스럽게, 위험하게 건느는데 성공, 맨 발바닥으로 걷자니 발바닥이 무척 아팠다.
이제부터 camp site를 찾아야 하는데 switchback으로 계속 내려가기만 한다. 앞으로 내려다 보이는 경치는 그만, 저녁 나름에 사슴까지 두 마리가 나타나서 옆에서 어른거리니 나의 마음을 기쁘게 해준다. 양쪽에서 강물이 내려오고 있고, 옆으로 내려다 보이는 Goddard Canyon의 경치는 볼수록 감탄을 자아내게 한다. camera shutter를 사정없이 누른다.
한참 내려오니 바로 Goddard Canyon과 만나는 다리를 만난다. 세갈래 길인데 Florence Lake가 16마일이라는 이정표가 쓰여져 있다. 바로 그곳에 tent를 쳤다.(8400ft 지점)
오늘도 9시간(11마일)을 걸었다.
8:00PM에 tent안으로 들어와서 몸을 눕혔다.
자다보니 비가 tent위로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새벽 2시이다. 조금있더니 천둥이 치기 시작한다. 아니 조금 지나더니 번개가 번뜩번뜩 사방에서 내려친다. 비가오고 천둥은 쳐도 번개만은 치지 말아야 하는데 무시무시하게 위협적이다. 한시간 이상을 그렇게 지나가는 것 같다. 하느님께 기도했다. 천둥 번개좀 그만 걷어가 주십시오!!! 조금 지나서 비는 계속 오는듯하나 천둥 번개는 그친것 같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그런속에서 자다가 꿈꾸다가 계속하면서 결국 6시30분까지 잤나보다. 훤하게 날이 밝아오는곳 같았다. 일어나서 tent밖으로 나와보니 비는 멎었고 검은 구름이 조금씩 걷히기 시작하는것 같다.

8월 22일(수)
오늘 새벽에 그렇게 천둥 번개를 치더니 아침 8시에는 완전히 검은 구름이 몰려가고 푸르고 흰 구름이 나타나기 시작,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 좋은 하루를 저희에게 주셨음에.
오늘의 목적지는 Muir Trail Ranch이다. 7마일의 짧은 거리가 남은것도 신나지만 오늘 저녁엔 뜨거운 온천물에 목욕도 하고 영양도 좀 보충 시킬수 있을것 같다.
잠잔곳(8400ft)에서 8000ft까지 3.8마일을 천천히 creek을 따라서 내려가는데 기분이 너무나 상쾌하다. 왼쪽으로 creek에서 흐르는 물소리, 여러종류의 싱싱한 나무들, 그리고 양쪽으로 우뚝솟은 장엄한 바위산들, Aspen Meadow를 지날때는 Aspen(사시나무)나무들이 우리를 반긴다. 3.8마일을 내려가니 바야흐로 삼거리가 있는 다리가 나온다. 이 다리를 지나자마자 우측으로 꺽어서 올라가면 Piute Pass가 나오는 Piute Creek Trail이 된다. 우리의 오늘 목적지는 이곳에서 3.1마일을 더 JMT North방향으로 가다가 Muir Trail Ranch에 들어가야 한다. 내일 아침에 다시 이 길로 빠져 나와서 Piute Creek Trail로 들어서서 Piute Pass를 넘어야 한다. Muir Trail Ranch에 들어가기 때문에 왕복 6마일을 더 걷게 되는 것이다. 다리를 지나고 10분쯤 갔더니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미국인 4명이 길옆에 앉아서 쉬고있다. 테네시주, 유타주 그리고 남가주의 요바린다등에서 사는 친구들이 함께 모여서 산행을하는 것이다. Yosemite에서 시작해서 오늘까지 8일째 걷는다고 한다. 물론 Mt.Whitney까지 종주를 한다고 한다. 나도 저들처럼 조금 더 젊었을때 시작했더라면 훨씬 더 많은곳을 다녔을텐데---
한 10분정도 더 걷다가 점심(미숫가루)을 거의 다 먹고 쉬고 있는데 저쪽에서 한국사람 한 team이 걸어오고 있다. 양희석(연맹회원)씨가 앞장을 서고 봉박, 헨리오빠, 그리고 수잔 황이 들이닥쳤다. 우리 설암팀이 반대쪽에서 우리와 비슷한 시간에 출발한다는것은 알고 있었으나 겹치는 구간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이곳에서 이렇게 만나리라고는 전혀 예상 못했는데 어찌나 뜻밖의 반가운 만남이었는지, 우리는 반가움에 서로 껴안고 만남의 기쁨을 나누었다.
좀 피로는 해 보이지만 모두들 건강해 보이는 모습이다. 우선 사진부터 한장씩 찍고 마침 점심때쯤이라 설암회원들도 각자 점심 차려 먹기에 바쁘다. 우리는 곧 아쉬운 작별을 했다.
각자 가야할 바쁜 길이 있기에----
얼마 지나지 않아 우리는 Muir Trail Ranch에 도착했다. 뜨거운 온천물에 목욕을하니 온몸의 피로가 깨끗이 풀렸다. 온천장을 아담하게 꾸며놓아서 분위기 또한 좋았다.
Ranch에서 젊은 중국여성을 만났는데 그녀는 혼자서 Whitney를 출발해서 이곳까지 11일만에 왔고 10일후에 Yosemite에 도착할 것이라고. 참 대단한 여성이다.
저녁엔 steak로 영양을 보충하고 일찍 통나무 집에서 편한 잠자리에 들었다.

8월 23일(목)
부지런히 아침먹고 샌드위치 하나싸서 배낭에 넣고 8;15AM에 출발했다.
North Lake까지 20마일의 거리이니까 오늘 10마일 그리고 내일 10마일 걸으면 되겠다.
어제 지났던 bridge를 만났고 bridge건너기 직전에 왼쪽으로 방향을 잡고 서서히 올라가기 시작했다. 어제 우리 설암식구들이 이곳을 점심후에 지나갔으리라. 오른쪽으로는 Piute Creek으로 흐르는 물이 콸콸 소리를 내며 흐르고 있고 왼쪽으로는 Pavillion Dome을 바라보면서 무아지경에 빠져서 서서히 올라갔다. 5.3마일 지점에 가면 Hutchinson Meadow(9490ft)가 나올 것이고 그곳에서 왼쪽으로는 Pine Creek Pass로 가는 삼거리가 나올것이다.
그런데 아무리 가도 Hutchinson Meadow가 나오지 않는다. 주위의 경치가 너무좋아 지루하지는 않으나 숨이 가빠온다. 5.3마일 치고는 훨씬 멀게 느껴지는 느낌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때 바로 Hutchinson Meadow가 나왔다. 이제 이곳에서 2마일 정도 더 올라가서
camping을 하면 내일 남은 일정(Piute Pass를 넘고 , 다시 North Lake까지 가는길)이 10마일 남으리라.
2마일 정도 힘들여 올라가서 10,000ft 지점까지 올라왔는데 tent를 칠만한 곳이 없다.
Piute Creek이 너무나 오른쪽으로 멀리 떨어져 있다. 할수없이 계속 올라간다. 이젠 신나는 경치도, 별로 볼것도 없는 지루한 길을 걷고 있다. 루시는 앞장서서 오기로(?) 잘 걷고 있다.
다행이다. 오아시스를 찾는 사막의 사람들처럼 열심히 물을 찾으며 걷고 있다. Extra 3마일 정도 가서 11,000ft가 되었는데도 creek이나 lake가 보이지 않는다. 할수없이 아주 작은 오줌줄기같은 creek을 만나 그곳에 tent를 쳤다. 덕분에 내일은 10마일 대신에 7마일의 여정이 남았다.
Tent를 치고나니 제법 아늑하고, 오줌줄기 같은 물로도 모든것을 다 할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저녁에는 라면과 어제 설암식구들에게서 얻은 김치 비빔밥으로 맛있게 먹었다.
이제 하루밤만 더 자면 내일은 밖의 세상을 볼수 있으리라.

8월 24일(금)
아침에 느긋하게 일어나고, 천천히 coffee끓여 마시고 여유있게 아침식사(누룽지)룰 했다.
젖은 tent도 좀 말리고 9:20AM에 출발했다. 2마일 가면 Piute Pass가 나올 것이다.
Piute Pass에 거의 다 갔을때 미국 아가씨 두명이 씩씩하게 올라오고 있다. 어디로 가느냐니까 North Lake로 간다고. 루시가 North Lake에서 South Lake로 가는 차편을 부탁하니
선뜻 O.K.이다(우리차는 South Lake에 parking되어있다.)
곧 Piute Pass(11,423ft)에 올라왔고 올라온 길, 내려갈 valley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제 느긋하게 5마일 정도 내려가면 된다. 오른쪽으로 creek을 끼고 가파르게, 그리고 편편하게 제법 지루할 정도로 내려간다. 거의 목적지에 다다르니 aspen나무가 빼곡히 늘어서 있고 양쪽 좌우로는 아직도 기암괴석의 바위산이 병풍을 치고 있다.
어느듯 parking장으로 이어지는 도로에 다다랐고 잠깐 도로를 건너니 parking 장에 아가씨들의 차가 있었다. gas값정도 주고 South Lake까지 데려다주는 서비스를 잘 받았다.
3:00PM 우리차를 탔다. 결국 해냈다. 이제 Bishop에 가서 steak에 맥주 한잔하고 편히 자고 내일 아침 집으로 돌아가리라.
무사히 JMT산행을 마치게 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여러모로 도움을 받은 설암산악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산행 총거리: 60 miles
(South Lake에서 North Lake 까지. Muir Trail Ranch 들어가느라 더 걸은 6mile포함)
총 gain: 9300ft. 총 loss: 5700ft
총 산행시간: 53시간 (평균 9h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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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Li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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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황

 루시님, 정민님, 산행 너무 잘들하시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JMT 에서 산행하다 만나니 또한 나름 다르게 반가웠읍니다.

산행후기 잘잃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9/7/2012 1 Delete
왕언니

 우선, 두분이 보람되고, 뿌듯하고, 청량감을 만끽한 JMT 산행을 축하합니다.
상세한 경치묘사로 다시 간 듯 눈앞에 파노라마가 스쳐 지나가네요.
두분의 모습이 아름다워보이고, 재미있는 산행후기 감사합니다.

9/7/2012 8 Delete
박봉헌

 이박사님과 루씨언니 넘 씩씩하게 JMT 산행하셔서 참 반가왔습니다. 며칠간 산중에서 거니다가 친구를 로상에서 만나는것은 참신한 기쁨입니다. 산행기도 잘읽었습니다. ^^ 우리도 "아주 작은 오줌줄기같은 creek" 같은곳의 도움을 받은적이 있고요...

9/12/2012 De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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